<시대를 분별하는 지혜>
요즘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 루이지에나의 홍수피해와 이탈리아 로마의
강도 6.5의 지진, 그리고 테러들로 인한 인명피해들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슬려
행하는 일들이 법적으로 통과되는 소식들을 접할 때 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보면서 마치 성경에서 말씀해 주는 주님의
재림의 시간이 가까워짐의 현상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마지막 세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심각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로마서 12장 2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믿음을 굳게 하여 세대를 분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 풍조에 휩쓸려 살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들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나 봅니다. 요즘 새벽마다 고린도후서의
말씀을 함께 나누게 되는데 하나님의 뜻을 붙잡으려면 매일의 삶 속에 아니 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 필요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나태해지는 그 한 순간에도 죄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 세대를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야 될 줄 믿습니다.
이 악한 세대가운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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